- [홍콩 여행] 삼센(Samsen) - 홍콩 미슐랭 태국 음식점 / 완차이 맛집 목차
홍콩 여행 여행에서 깜짝 놀라게 한 태국음식점,
완차이에 위치한 삼센(Samsen)을 소개해 드립니다.
매년 미쉐린 빕구르망🌸에 선정되고 있는 태국음식점입니다.
삼센은 호주 출신 셰프 아담 클리프와 벨라 콩이
2016년 완차이에서 시작한 레스토랑입니다.
매일 재료를 태국에서 공수해 오는 것으로 유명하며,
24년 10월에 센트럴 지역에 3번째 지점을 오픈하면서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삼센(Samsen) - 완차이
📍주소 : 68 Stone Nullah Ln, Wan Chai, Hong Kong
📍영업시간
- 점심 : 12PM ~ 3PM (월 ~ 일)
- 저녁 : 6PM ~ 10PM (일 ~ 목), ~11PM (금, 토)
📍영업시간 : +852-2234-0001
저녁을 먹기 전 미드레벨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N번째 홍콩 방문이지만 미드레벨을 가끔 방문하면,
새로운 상점들이 많이 생겨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시 숙소 근처인 완차이로 가봅니다.
계속해서 완차이 지역 호텔 근처 맛집으로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 삼센은 3개의 지점이 되었습니다.
(완차이-본점, 셩완, 센트럴)
저희가 방문한 곳은 완차이 본점. 🍜
삼센 완차이점 저녁시간 오픈은 6시인데,
5시 30분쯤 도착했을 때 줄이었습니다.
줄 서있는 사람들 대부분 관광객 같기도 하지만,
홍콩에는 워낙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기 때문에
줄 서 있는 사람들도 다양했습니다.
약 40분 정도 대기한 후
삼센 완차이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냄새가 너무 좋아서 더 배고프더군요.
포장도 가능한 데,
포장은 줄 서지 않고 따로 이야기하고
대기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는 정말 좁아서 거의 옆사람이랑 합석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메뉴판은 자리에 있습니다.
원래도 태국음식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린망고 샐러드, 누들 1개, 오믈렛 1개 선택
자리를 안내받고 앉은자리는 창가 쪽이었지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린망고에 타이거 새우를 올린 샐러드
Tangy green mango & tiger prawn salad (148)
원래도 쏨땀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상큼한 쏨땀의 맛
태국 국수는 깊은 감칠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토핑,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삼센에서는 특히 태국식 보트 누들(Boat Noodle)을 판매하는데,
전통적으로 방콕의 운하에서 팔던 국수입니다.
진한 소고기 육수와 고추, 피쉬소스, 허브로 맛을 내며,
왓 보 라이스 누들 (Wagyu Beef Bot Noodle)이 대표적입니다. (155)
마지막으로 주문한 태국식 오믈렛
Thai omelet of crabmeat & spring onions (178)
태국식 오믈렛은 '카이찌여우(Khai Jiao)'라는 이름으로
기름에 튀기듯 부쳐낸 부드럽고 바삭한 계란 요리입니다.
태국 전통적인 오믈렛이며, 다른 요리와 같이 먹기에 좋습니다.
삼센은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방문 시 대기 시간을 고려해서 여유 있게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오픈런 추천..)
삼센은 국수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스타일의 분위기를 재현한 인테리어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태국 본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홍콩에서 가장 맛있는 태국음식점
삼센(Samse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