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청역 맛집] 60년 전통 무교동 북어국집 - 위치, 가격, 방문 팁 총정리 목차
오늘은 1968년부터 장사해 약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무교동 북어국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또 국밥집..)
이미 유명한 곳이라 많이들 가보셨을 거예요.
그래도 검색을 통해 후기를 찾으신 여러분께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내돈내산 #국밥충 #국밥맛집
시작!
무교동 북어국집
✅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길 38 (다동 173)
✅ 전화번호 : 02-777-3891
✅ 영업시간 :
- 평일 오전 7시 ~ 오후 8시
- 주말 및 공휴일 오전7시 ~ 오후 5시
✅ 찾아오기 : 시청역 4번 출구 - 태평로 파출소 앞 (322m)
✅ 주차 : 불가능. 주변 노상 공영주차장 이용
✅ 가격 : 1인 10,000원 (25년)
무교동 북어국집 앞 길은 일방통행으로 좁아요.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다른 곳에 주차하고
걸어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무교동 북어국집은 중구 다동에 위치하지만,상호는 무교동을 쓰고 있습니다. 1968년 무교동에서 시작해 74년도에 지금 위치로 이사했다고 하네요.
지금 사장님은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진정한 노포입니다.
포장도 가능한데, 사진처럼 미리 준비되어 있어
주문과 동시에 포장이 됩니다.
대기 시 꼭 중요한 점!
"입장 시 일행이 함께 없으면, 입장이 불가합니다!"
창업 이후 한결같은 맛과 품질을 유지해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혼자 식사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혼밥가능!"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 대기 줄이 길어도
금방 입장할 수 있습니다.
무교동 북어국집의 기본 반찬 세팅은
밥과 동치미를 주고, 부추, 배추김치, 오이지를 알아서
드실 만큼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솥에 끓이다가 손님이 앉으면 바로 나오는 시스템
그래야 두부가 안 가라앉고 맛도 좋다고 하네요.
(사장님 피셜)
단일 메뉴이기 때문에 자리에 앉으면
기본 북엇국이 세팅됩니다.
북엇국에는 두툼한 북어살, 두부, 계란, 파가 들어가고
기본적으로 국물은 한우 사골과 북어 뼈를 오랜 시간
푹 끓여내 깊고 진한 맛을 냅니다.
이곳 무교동 북어국집만의 특이한 점
바로
"리필 서비스"
국물과 건더기 모두 리필이 가능합니다.
- 건더기 빼기- 두부 빼기 등 옵션 가능
아침부터 해장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해장으로는 국물 추가해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을 위한 꿀팁!
초란 추가가 가능하다는 사실!
아는 사람만 아침 일찍 와야 먹을 수 있다는
초란 프라이 추가!!
(진짜 맛있어요.)
남아있다면 꼭 드셔보세요.
점심 때는 보통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으로 먹고 나오니 대기 줄이 엄청 길어졌어요.
대기는 옆집에 방해되지 않게 위 사진처럼 서주시면 됩니다.
하루에 700-800그릇이나 팔린다는 무교동 북어국집
든든한 한 끼, 해장국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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